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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공명-김도연 열애설 초고속 부인…해프닝으로 끝났다 [왓IS]

배우 공명과 위키미키 출신 김도연이 열애설을 긴급 진화했다. 26일 한 매체는 공명과 김도연이 연예계 선후배 사이에서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과거 같은 소속사에 몸 담으며 친분을 이어오다 소속사가 달라지면서 자연스럽게 편안한 관계로 발전했다는 주장이었다. 하지만 양측 모두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렀다. 공명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두 사람은 과거 같은 소속사로 친분이 있을 뿐이다. 선후배 사이로 연인 관계는 아니다”고 밝혔다. 김도연 소속사 판타지오도 열애설을 부인했다. 판타지오는 “같은 소속사였던 선후배 사이로 친분이 있을 뿐 기사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면서 “허위사실에 대한 억측과 루머 유포 및 재생산은 자제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전했다.양측의 빠른 진화로 두 사람의 열애설은 단순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공명은 2013년 웹드라마 ‘방과후 복불복’으로 데뷔, 드라마 ‘화정’, ‘혼술남녀’, ‘하백의 신부’, ‘죽어도 좋아’, ‘멜로가 체질’, 영화 ‘어떤 시선’, ‘극한직업’, ‘한산:용의 출연’, ‘킬링 로맨스’, ‘시민덕희’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판타지오 소속 당시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멤버였다. 김도연은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 최종 멤버로 발탁돼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로 활동했으며 2017년 그룹 위키미키로 데뷔해 다년간 활동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2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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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前남친 의혹에 “근거없는 흠집내기” 반박→“진심 통해” 팬들 다독여 [종합]

배우 박민영이 전 남자친구의 의혹에 선을 그었다.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흥행을 가장 앞에서 이끌며 전 남자친구 논란을 지우며 성공적으로 복귀했으나, 또 한번 의혹에 휩싸인 것. 소속사는 “근거 없는 흠집내기”라고 강력 하게 반박했으며, 박민영은 “진심은 반드시 통한다는 말을 믿는다”며 오히려 팬들을 다독였다. 박민영은 15일 자신의 SNS에 “Sick of it all(지긋지긋하다) 하지만 진심은 반드시 통한다는 말을 믿고 이제 나는 콩알들을 지켜줄 단단한 마음이 생겼다. 걱정말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꽃다발을 안고 미소를 띤 본인의 사진도 올렸다. 이날 한 매체는 박민영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관계사의 실 소유주 의혹을 받았던 강씨와 교제 중 현금 2억 5000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보도했다. 업무상 보관 중인 강씨의 계열사 자금 2억 5000만 원을 대표이사 대여금 명목으로 OO 대표 명의 계좌로 송금한 후, 박민영의 개인 계좌로 송금해 생활비 등에 임의 사용됐다는 검찰 공소장을 근거로 들었다. 이에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내고 “지난해 2월경 강종현 씨가 박민영의 계좌를 차명으로 사용한 사실과 관련해 검찰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았고 이를 통해 박민영이 불법적인 일에 가담하거나 불법적인 이익을 얻은 사실이 없다는 점을 명백히 밝혔다”며 “기사에 언급된 2억 5000만원 역시 강종현 씨에 의해 박민영의 계좌가 사용된 것일 뿐 박민영의 생활비로 사용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또 “지난 1년 이상의 기간 동안 사실이 아닌 내용들로 오해를 많이 받았다”며 “그럼에도 박민영은 많은 분들의 질타를 받아들이며 여러 모로 신중하지 못하게 행동한 점에 대해 많은 후회와 반성을 했다”며 “더 이상 근거 없는 흠집내기 식의 의혹제기로 박민영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박민영은 지난 2022년 9월 강씨와 열애설이 보도되자 인정과 동시에 결별을 발표했다. 당시에도 금전적 지원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졌는데 소속사는 “결코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으나 또 한 차례 의혹에 휩싸인 것. 박민영은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로 복귀해 드라마 흥행의 일등공신으로 꼽히고 있다. 지난 1일 첫방송된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5.2%(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출발해 매회 시청률 상승, 자체 최고 시청률을 연속 경신하더니 최근 회차인 4회는 7.6%를 기록하며 흥행작 탄생을 예고했다. 이 드라마를 통해 박민영은 ‘로코는 박민영’이라는 존재감을 또한번 입증하며 찬사를 받고 있다. 박민영은 ‘내 남편과 결혼해줘’ 제작발표회에서 전 남자친구 사건과 관련해 “짧은 시간이라면 짧은 시간이지만 내내 후회하며 지냈다”며 “심려 끼쳐 드린 것에 대해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어 “다시는 연기 외 다른 이슈로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배우로서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한 바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1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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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측 “전 남친에 금전적 지원? 근거 없는 흠집내기” 반박 [공식입장]

배우 박민영이 전 남자친구이자 사업가 강종현 씨에게 거액의 금전적 지원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근거 없는 흠집내기”라고 반박했다.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15일 “지난해 2월경 강종현 씨가 박민영의 계좌를 차명으로 사용한 사실과 관련해 검찰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았고 이를 통해 박민영이 불법적인 일에 가담하거나 불법적인 이익을 얻은 사실이 없다는 점을 명백히 밝혔다”며 “기사에 언급된 2억 5000만원 역시 강종현 씨에 의해 박민영의 계좌가 사용된 것일 뿐 박민영의 생활비로 사용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1년 이상의 기간 동안 사실이 아닌 내용들로 오해를 많이 받았다”며 “그럼에도 박민영은 많은 분들의 질타를 받아들이며 여러 모로 신중하지 못하게 행동한 점에 대해 많은 후회와 반성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민영은 좋은 작품을 통해 좋은 연기를 보여 드리는 것만이 배우로서 할 수 있는 일이고 해야 하는 일이라 생각해 본업인 연기활동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며 “더 이상 근거 없는 흠집내기 식의 의혹제기로 박민영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겠다”고 강조했다.이날 한 매체는 박민영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관계사의 실 소유주 의혹을 받았던 강씨와 교제 중 현금 2억 5000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보도했다. 업무상 보관 중인 강씨의 계열사 자금 2억 5000만 원을 대표이사 대여금 명목으로 OO 대표 명의 계좌로 송금한 후, 박민영의 개인 계좌로 송금해 생활비 등에 임의 사용됐다는 검찰 공소장을 근거로 들었다.앞서 박민영은 지난 2022년 9월 강씨와 열애설이 보도되자 인정과 동시에 결별을 발표했다. 당시에도 금전적 지원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졌는데 소속사는 “결코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은 바 있다. 박민영은 지난 1일 진행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제작발표회에서 해당 사건과 관련해 “짧은 시간이라면 짧은 시간이지만 내내 후회하며 지냈다”며 “심려 끼쳐 드린 것에 대해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어 “다시는 연기 외 다른 이슈로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배우로서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1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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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녀박씨' 배인혁 “이세영과 손깍지 끼니 열애설..내 인생 최고 ‘좋아요’” [IS인터뷰]

“시청률 10%대를 못 넘겨서 아쉽지만 ‘배인혁’이란 사람을 널리 알릴 수 있어서 좋아요. 예전엔 어린 친구들만 저를 알아봤는데, 요새는 식당에 가면 어르신들이 저보고 ‘잘보고 있다’고 인사하시더라고요. (웃음)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영향이 엄청 크구나하고 알았죠.”배우 배인혁이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을 통해 달라진 점을 말했다. 시청률 면에선 아쉬운 부분은 있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좋게 봐주는 것 같다며 뿌듯해했다. 최근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배인혁을 만났다. 그는 지난 6일 종영한 MBC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이하 ‘열녀박씨’)에서 남자 주인공 강태하를 연기했다. 어린 시절 트라우마와 타고난 심장병으로 인해 그 누구에게도 자신의 곁을 내주지 않고 자발적 모태 솔로로 살아온 인물이다. 그러다 어느 날 자신이 “조선에서 왔다”고 주장하는 별난 여자 박연우(이세영)을 갑자기 만나면서 변하기 시작한다. 배인혁은 “그동안 사극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 드라마 ‘슈룹’으로 처음 사극을 접하게 됐는데 5부까지만 하고 죽었다”면서 “’그 아쉬움을 ‘열녀박씨’로 채웠다. 그래도 여전히 갈증이 있다. 다음 작품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사극으로 이야기를 꾸려내고 싶다”고 말했다. ‘열녀박씨’는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유교걸 박연우(이세영)와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의 금쪽같은 계약 결혼 스토리를 그린 작품. 방영 내내 평균 시청률 7~8%대를 유지했고 마지막 회차에서는 9.6%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드라마 특성상 조선시대와 현대를 오가는 타임슬립 장르가 섞여 있다. 배인혁 역시 극 중에서 조선 태하와 현대 태하, 1인 2역을 연기했다. “조선의 태하와 현대의 태하는 다른 인물, 다른 캐릭터라고 생각하고 접근했어요. 특히 정서적인 부분에 차이를 두려고 했죠. 조선 태하는 어릴 적 본 연우를 그리워하고 죽기 전에 다시 만난 애절함에 중점을 뒀다면, 현대 태하는 ‘무감정 끝판왕’ 이미지가 있지만 어릴 때 가진 트라우마나 아픈 상처 때문에 생긴 성격이라 이 부분에 중점을 두며 연기했어요.”2019년 플레이리스트 웹 무비 ‘러브버즈’로 데뷔한 배인혁은 2021년 tvN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계선우 역과 KBS 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남수현 역을 통해 주연급 배우로 우뚝 섰다. 당시 두 드라마 모두 웹툰을 원작으로 한 캠퍼스물인 데다가, 방영 시기가 겹쳤지만 두 캐릭터를 상반되게 소화해 호평받았다. 이후 SBS ‘치얼업’으로 첫 주인공을 맡은 뒤 ‘왜 오수재인가’ 등에 출연하며 차근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던 배인혁은 ‘열녀박씨’를 만나 인기 배우 반열에 올랐다. 배인혁은 “(열녀박씨) 대본을 처음 봤을 때 소재가 신선했다. 퓨전 사극이라니,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면서 “대본만 봤을 땐 태하가 마냥 딱딱한 성격인 줄 알았는데 원작 웹툰을 읽으니 본인 공간에서만큼은 편안한 성격이더라. 그래서 의상도 집에 있거나 편한 장소에 있을 때는 캐주얼한 옷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안정된 연기력에 노력이 더해지니 성과가 좋았다. 배인혁은 ‘열녀박씨’로 ‘2023 MBC 연기대상’에서 남자 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당시 ‘열녀박씨’ 여자 주인공 이세영과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는데, 후보 소감을 말하던 중 두 사람이 손깍지를 끼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이에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배인혁은 머쓱한 미소를 보이더니 “처음엔 열애설이 난 지도 몰랐다. 그런데 주변에서 ‘열애설 진짜야?’하고 묻는 연락이 많이 왔다”면서 “기사를 찾아보니 내 인생에서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것 같다. 세영 선배와 케미가 좋아서 일어난 해프닝 같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15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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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란테 김지훈, 사생활 논란…“열애·동거설? 확인불가” [공식]

JTBC ‘팬텀싱어4’ 우승팀 리베란테 멤버 김지훈의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김지훈 열애설과 함께 동거설이 제기되고 있다. 일부 팬들은 김지훈의 연인이 여러 차례 김지훈의 스케줄 현장에 방문했으며, 현재 같이 살고 있을 거라고 추측했다.또한 김지훈이 팬카페를 통해 모은 2000여 만원 상당의 선물을 연인과의 살림살이로 사용하고 있다는 주장까지 나오며 파장이 커졌다.이와 관련해 26일 리베란테 측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한편 리베란테는 ‘팬텀싱어4’의 우승팀으로 지난 8월 8일 첫 싱글 ‘샤인‘을 발표하고 전격 데뷔했다. 오는 28일에는 윈터 스페셜 싱글 ‘첫 겨울’(This Winter)을 발표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2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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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없는데, 소개해줄래?” BTS RM, 정국 이어 열애설 해명

그룹 방탄소년단이 열애설에 선을 그었다. 정국에 이어 RM이 “여자친구가 없다”고 직접 밝혀 눈길을 끈다.RM은 지난 10일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RM은 여자친구를 소개해 달라는 댓글에 “여자친구를 소개해주고 싶지만, 지금은 없다”며 “나에게 (여자친구를) 소개 좀 해줄래?”라고 센스있는 답변을 남겼다.지난 2일 같은 그룹의 멤버 정국도 라이브 방송 중 열애설에 직접 입을 열었다. 정국은 “자꾸 (여자친구 유무를 묻는) 글이 보여서 그러는데 여자친구 없다. 지금은 일만 하고 싶기 때문에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다”고 단호하게 말했다.그러면서 “여자친구는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로 하자”며 “지금은 진짜 아미밖에 없다. 내겐 아미들만 있으니 걱정하지 마시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최근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열애 중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러나 RM과 정국이 이를 직접 해명, 센스있는 답변에 팬들은 환호를 보내고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0.1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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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인정 안 했지만 ‘당당’…블랙핑크 리사, 佛 재벌 3세와 N차 열애설 (종합)

그룹 블랙핑크 리사의 과감한 행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최근 SNS,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리사와 프랑스 명품 브랜드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수장 베르나로 아르노의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한 영상이 퍼졌다.공개된 영상 속 리사는 자신을 찍는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드는가 하면 프레데릭 아르노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차에 올라타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주변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은 듯 거리낌없이 행동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누리꾼은 리사가 ‘물랑루즈’, ‘리도쇼’와 함께 파리 3대 카바레로 꼽히는 ‘크레이지 호스’에 출연하면서 프레데릭 아르노를 만나 데이트를 즐긴 것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사실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의 열애설은 지난 7월부터 꾸준히 제기됐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포브스 선정 세계 부호 2위이자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의 CEO이기도 하다.해외 매체들은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의 열애설 근거로 두 사람이 파리의 한 식당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된 것을 언급했으며 프레데릭 아르노가 블랙핑크 해외 콘서트장을 찾을 정도로 블랙핑크의 팬이자 블랙핑크와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도 덧붙였다.한 달 후인 지난 8월 미국 매체 코리아부(Koreaboo)는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의 두 번째 열애설을 보도했다. 리사가 프레데릭 아르노와 미국 뉴욕 공항 개인 라운지에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블랙핑크 앙코르 콘서트를 마친 후 다른 멤버들은 다음 공연지인 라스베이거스로 이동했다. 리사는 프레데릭 아르노가 소유한 전용기를 타고 로스앤젤레스로 향했으며 이후 공연지로 합류할 예정”이라고 했다.이후 다시 한번 열애설이 제기됐다. 누리꾼은 리사가 이탈리아 휴가 중 게재한 사진 속 장소가 프레데릭 아르노의 동생의 약혼녀가 찍은 사진 속 장소와 동일하다고 주장, 리사가 프레데릭 아르노의 가족과 여행을 떠났다고 추측했다.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리사의 열애설과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함구를 택했다. 이 가운데 업계에서 글로벌한 영향력을 자랑하는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를 향한 관심은 커지는 중이다.한편 리사는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이 기로에 서 있다. 이와 관련해 YG엔터테인먼트가 “논의 중”이라는 입장만 밝힌 가운데, 당당하게 마이웨이를 걷고 있는 리사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0.0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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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이어 포르셰 등장…세븐틴 조슈아 열애설에 “탈퇴해” vs “예의 아냐” 갑론을박

그룹 세븐틴 조슈아의 열애설이 여전히 뜨겁다.열애설이 제기된 지 일주일이 훌쩍 지난 현재, 캐럿(공식 팬덤명)이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앞에서 트럭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포르셰까지 등장, 과한 반응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지난 7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중심으로 조슈아의 열애설이 빠르게 퍼졌다. 조슈아가 교제 중인 A씨와 옷을 공유하고 비슷한 장소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올렸다는 것이었다.일부 누리꾼은 조슈아가 비즈 공예가 취미라며 팬 커뮤니티에 글을 게재한 시기와 A씨가 자신의 SNS에 비즈 액세서리를 자랑한 시기도 맞물린다고 주장했다. 비즈 액세서리를 자랑하는 영상에서 누군가 “이 팔찌는 어디에서 샀냐. 만들었냐”고 묻자 A씨는 웃음을 터뜨리며 비즈 액세서리를 자랑했다.또한 지난달 개최된 세븐틴 콘서트에 A씨가 초대받았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열애설은 더욱 불타올랐다. 전석 추첨제였던 콘서트에서 지인들과 나란히 1열을 차지한 A씨로 추정되는 인물이 세븐틴을 향해 환호하는 모습은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전세계 팬들에게 생중계됐다. 조슈아의 열애설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쏟아지면서 열애를 기정사실화하는 목소리도 커졌다. 단순한 열애설을 넘어 ‘팬 기만’이라는 부정적인 반응도 잇따랐지만, 소속사는 침묵으로 일관했고 팬덤은 들끓었다. 팬들은 트럭 시위를 통해 자신들의 의견을 피력하기 시작했다.지난 10일 하이브 사옥 앞에는 조슈아의 그룹 탈퇴를 요구하는 시위 트럭이 등장했다. 해당 시위 트럭에는 ‘초심 유지할 수 없다면 지하로 돌아가라’, ‘소속사는 조슈아의 활동을 중단해라’ 등의 문구가 담겨 있다.팬들의 분노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포르셰 시위’로 번졌다. 최근 하이브 사옥 앞에는 몇 대의 포르셰가 등장했다. 해당 포르셰는 조슈아가 A씨에게 포르셰를 사줬다는 이야기에 대한 조롱의 의미가 담긴 것으로 중국 팬들을 중심으로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포르셰에는 시위 트럭과 마찬가지로 조슈아의 활동 중단 및 그룹 탈퇴를 요구하는 문구가 담겨 있었다. 또한 포르셰는 시위 트럭과 함께 행렬을 이어가 여러 사람에게 목격되기도 했다.그러나 이 ‘포르셰 시위’에 일각에서는 “과한 처사가 아니냐”, “열애설로 무작정 탈퇴하라는 건 세븐틴에게도 팬들에게도 예의가 아닌 것 같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 믿었던 아이돌에게 상처받았을 수는 있으나 아이돌 사생활에 지나친 잣대를 들이미는 것은 물론 열애설에 범죄를 저지른 것처럼 과한 반응을 보이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열애설, 팬 기만 의혹 등으로 연일 도마에 오르고 있는 조슈아. 그가 속한 세븐틴은 다음 달 6~7일 도쿄 돔을 시작으로 일본 5개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과연 조슈아가 도쿄 돔에서는 이번 상황에 대해 입을 열지, 또 어떻게 팬들에게 다가가 상처받은 마음을 어루만질지 이목이 쏠린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8.16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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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조슈아, 女인플루언서와 열애?…소속사 ‘묵묵부답’

세븐틴 멤버 조슈아가 수년간 한 여성 인플루언서와 열애를 이어왔다는 주장이 나왔다.8일 팬들 사이에서 조슈아가 인플루언서 A씨와 약 3년간 열애를 이어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전날에는 ‘조슈아 여친’이라는 키워드가 실시간 트렌드 1위로 떠올랐다. 열애설 상대로 지목된 A씨는 조슈아보다 연상으로 알려졌다.팬들은 조슈아와 A씨의 열애설을 뒷받침해주는 증거로 두 사람의 커플템, 같은 장소에서 시차를 두고 올라온 사진, A씨가 올린 영상에 담긴 조슈아의 목소리 등을 제시했다. 이 외에도 해외 팬들은 조슈아가 해외 일정을 소화할 당시 A씨도 인근에서 목격됐다는 제보를 하기도 했다.일부 팬들은 데뷔 8년 차가 된 조슈아의 열애를 인정하고 축하해주기도 했지만, 수년 간 팬들을 기만했다는 비판도 나왔다. 조슈아가 활동 중 팬들과의 소통에는 소극적이었던 반면 여자친구와의 일명 ‘럽스타’ 행보는 활발했다는 이유에서다.다만 열애설과 관련해 세븐틴의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아무런 입장을 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한편 세븐틴은 오는 9월 6~7일 도쿄 돔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일본 5개 도시에서 투어 ‘팔로우 두 재팬’(TO JAPAN) 공연을 펼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0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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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가 웬일?…블랙핑크 지수♥안보현 열애설에 쿨한 인정

YG엔터테인먼트에 무슨 바람이 불었을까.YG엔터테인먼트 측이 3일 그룹 블랙핑크 지수와 배우 안보현의 열애를 인정하며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소속 아티스트의 열애설에 대한 YG엔터테인먼트의 쿨한 인정에 일각에서는 이례적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앞서 블랙핑크 멤버들은 모두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4월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로제와 강동원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이 같은 브랜드 디자인의 목걸이를 착용하고 같은 옷을 입었다는 점에서다. 또한 지난해 개최된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에 함께 참석한 것도 열애설 의혹 중 하나가 됐다.두 사람의 열애설에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는 답변을 내놨다. 그러자 일각에서는 이를 YG식 열애 인정이라고 주장했고 두 사람의 열애는 기정사실화되는 듯했다.그러자 YG엔터테인먼트는 약 7시간 만에 “무분별한 추측이 계속됨에 따라 다시 한번 안내한다. 오늘 보도된 로제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며 추가 입장을 밝혔다.지난 5월에는 제니와 방탄소년단 뷔의 ‘N번째’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니와 뷔로 추정되는 남녀가 프랑스 센 강변에서 산책하고 있는 영상이 돌아다녔다.열애설이 제기됐을 당시 제니는 미국 HBO 오리지널 ‘더 아이돌’의 칸 영화제 프리미어 상영회 참석을 위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으며 뷔 역시 앰배서더로 있는 명품 브랜드 행사 참석을 위해 프랑스 파리로 향했다. 이에 두 사람의 열애설은 더욱 힘을 받았다.그러나 YG엔터테인먼트는 침묵했다.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지난달에는 리사와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최고 경영자 프레데릭 아르노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열애설이 제기된 영상에서 두 사람은 미소를 지으며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또한 프레데릭 아르노는 앞서 블랙핑크의 공연을 관람한 후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YG엔터테인먼트는 리사의 열애설에도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그리고 지수의 열애설이 터졌다. 앞서 로제, 제니, 리사의 열애설에는 “사실무근”이라고 대응하거나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YG엔터테인먼트는 지수의 열애설만큼은 빠르게 인정했다.블랙핑크 멤버들의 열애설이 끊임없이 전해지는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가 이들의 열애설에 각기 다른 대처를 보인 이유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8.0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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